3년간 매년 1억5천만원 지원 받아.... 2018-03-14 14:02:05

【이수영 기자/ 동아교육신문】            현도정보고등학교(교장 김상웅)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향후 3년간 매년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은 산업분야와 연계한 예비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우수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인력난 해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사업이다.

현도정보고는 지난 2013년부터 6년 연속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 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되어 산학연계, 체험활동,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수행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고 기술 인재 육성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원받은 사업비는 1팀-1기업프로젝트, 산학맞춤반 등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 쓸 예정이다. 김상웅 교장은 “학생들의 직업교육과 관련된 교육활동에 집중해 명문 특성화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도정보고는 2018년도에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기존의 문화산업경영과와 디지털문화콘텐츠과를 사무행정과, 판매관리과, 소프트웨어과로 개편했다. 




동아교육신문/ 이수영 기자/ donga70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