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희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2일(목) 14:00, 교육과학연구원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생활지도부장 등 31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생활지도상임위원회’를 실시했다.  

  생활지도상임위원회는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을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지원청, 교육청간 업무 연계를 강화 할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 전문가를 초빙해 관련 정보 및 지도방안을 안내하고,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실제적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생활지도업무 담당자들이 학교현장에서 있을 수 있는 실제사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올해 학생생활지도의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과 교육청간 효율적 업무연계 전략을 마련하여 행복한 학교를 이루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