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와 문화체험을 위해 오는 4월 18일(수)부터 4월 26일(목)까지 대전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2018년 찾아오는 박물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유물자료를 활용한 탐구?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역사와 문화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물관 내 5개 상설전시실과 특별기획전 관람을 시작으로 진열장 안에서만 보던 유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는 박물관 유물 탐구와 민속놀이 체험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학생들이 우리박물관의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탐구하고, 유물을 직접 만지는 경험을 해 봄으로써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가치를 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