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비 1천 6백만원 지원... 2018-04-03 11:35:42

【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 지역 소규모 학교 4개교(대전삼성초, 대전석봉초, 대전수정초, 유성초)를 선정해,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비 총 1천 6백만원(교당 4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학교는 학교장의 혁신적인 리더십과 교직원의 전문적인 역량,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 지역의 특성 등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공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학급수가 15개 이하인 소규모 학교로, 상대적으로 적은 규모이지만 학교와 지역 특색을 반영해 다양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삼성초는 ‘기운차게 지혜롭게 개성있게 삼성 프로젝트’, 대전석봉초는 ‘H?A?P?P?Y 석봉 꿈 다섯 마루 교육으로 창의 up! 인성 plus’, 대전수정초는 ‘올(ALL)빛 인성교육으로 빛나는 역량과 따뜻한 마음 기르기’, 유성초는 ‘하하호호 함께 하는 유성행복 멜로디 드리머(DREAMER)’ 등 소규모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소규모학교는 지역과 학교의 여건, 교육공동체의 교육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소규모 학교가 지역사회의 교육?문화 등의 중심센터로써 학습공동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