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연중 추진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4월 4일(수) 성두산근린공원 및 탄동천 주변에서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유성구청과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사업’ 추진 협약(5년 연속)의 일환으로 성두산 근린공원과 탄동천변 일대에 겨우내 쌓여 있는 쓰레기를 줍고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자연정활 활동을 전개했다.
성두산 근린공원은 유성구 구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기념물 제6호인 ‘구성리산성’이 있는 유적지로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탄동천 또한 ‘숲향기길’이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인근 연구기관 근무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청렴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으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 김기태 총무부장은 ”내동네 내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봉사활동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업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바르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