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최선, 안전하고 건강한 대전 학교급식 실현 ! 2018-04-10 13:34:45

【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9일(월) 15:00,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초·중·고 학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청렴한 학교급식 정착과 바른 먹거리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KBS-2TV 비타민’에 고정패널로 활동했던 수원대학교 임경숙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며, 급식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사고, 위생 ? 안전관리 기준, 식중독 발생의심 부적절한 식단배제 및 계절별 제한 식재료 등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식중독예방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연중 발생될 수 있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초동단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학교장 역량강화 및 학교급식 신뢰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 급식운영 및 공직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대전교육청은 지난 2월, 신학기 대비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 및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식재료 납품업제 대표자 230여명, 영양(교)사 294명)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식품안전 수준 및 위생환경 개선에 노력한 결과, 학교급식은 지난 3월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에 기여한 바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해 초등학교 급식 만족도 조사 전국 2위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1위를 목표로 질 높고 내실 있는 학교급식 제공 및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그림 기자/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