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4월 11일(수)부터 10월 24일(수)까지 7개월 동안 동부 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구선수와 만남’은 대전시티즌 프로축구단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4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 만족도 94%, 흥미도 95.1%로 높게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축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매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프로축구선수와 만남, 축구선수 및 유소년코치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슈팅·드리블 연습, 미니게임), 기념행사(사인회,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축구선수와 만남이 참여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나비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