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동아교육신문】 올해 충청북도 도내 초 중 고 수학여행 실시학교 385교 중 202개 학교(52%)가 4·5월에 수학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이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학교 방문 및 서면컨설팅을 통하여 출발 전 안전점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추진, 사전답사, 출발 전 학생 건강상태 확인, 안전교육, 버스 운전자 음주여부 확인과 안전지도, 차량 안전점검 등 각별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수학여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9일(월) 오전, 청주 주중초등학교를 찾았으며, 4월 중 2개교를 추가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