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8일(수) 11:00, 4층 브리핑룸에서 청렴시민감사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대전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간 교차감사에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참여하기로 협의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초·중·고등학교 및 기관의 감사에 참여해 교육현장의 비위 및 부조리 행위, 반부패 청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교육가족의 눈높이에서 교육현장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지금까지 활동결과를 볼 때,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