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18일(수)부터 5월 30일(수)까지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초등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초등 수업코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코칭은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과 반성적 사고를 통해 수업 개선의 주체가 되도록 돕는 체계화된 교실수업개선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수업성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이 수업코칭의 의미를 이해하고,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동료교사와 함께 일상수업을 나누고 성찰하며, 교실수업개선 방향을 찾아가는 일련을 과정을 실습하는 참여중심 형태로 연수를 운영해 나가게 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코칭 연수를 통해 일상수업 나누기를 통한 수업성찰과 나눔이 확산되어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개선 노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