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17일(화) 충주공업고등학교에서 중부권과 북부권 특성화고 업무담당교사와 희망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소양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지난 7일(토) 청주하이텍고등학교에서 실시된 1차 연수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연수로,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소양교육을 통한 직업교육 비전 찾기’ 특강과 ‘인문학적 사고 촉진을 위한 비경쟁독서토론 실습’ 등이 진행됐다.
한편, 진로직업특수교육과 민경찬 과장은 “인문소양교육 강화를 위한 구사일생 프로젝트가 도내 특성화고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우리 학생들을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지닌 전문기술인재로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