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8일(토) 9:00, KT대전인재개발원(서구 소재) 잔디구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업무공백 방지와 민원행정에 지장이 없도록 토요일에 실시했으며, 2개의 팀으로 나누어 700여명이 참여하는 청렴 OX 퀴즈, 줄다리기, 계주 등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오랜만에 야외에서 동료들과 게임을 하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전화통화만 하거나 모르는 직원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안면을 익힐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서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한병국 총무과장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직원 상호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청 부서 및 기관 상호 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교육청의 조직역량을 키워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