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동 기자/  동아교육신문】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경자)은 27일(금) 3층 소회의실에서 『병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금연클리닉』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00만원을 투자 흡연예방교육 특화프로그램으로 건강ㆍ중독ㆍ문화 3개 영역을 갖춘 청소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 『병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금연클리닉』을 인천참사랑병원(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에 위탁하여 2018년 05월~12월 8개월 동안 7개 학교 6회기 과정, 총 42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교육을 포함하여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금연치료 뿐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들의 자아발견과 삶의 목표까지 설정할 수 있어 스스로 금연의지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이상미 교육지원국장은“향후 학교 현장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흡연예방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교육 관련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