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식중독 취약시기인 5월을 맞아 교육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초·중학교를 불시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검수는 물론 조리원 개인 위생상태,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및 위생적 보관 관리, 급식소 정기소독 실시 여부, 조리장 시설의 안전?위생적 관리, 급식소 주변 환경 청결상태 유지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이루어지며,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5월 2일, 대전중학교 급식현장을 방문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번 간부공무원 불시점검을 통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행사가 많은 시기 자칫 어수선해질 수 있는 분위기에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