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월 3일(목) 14:00, 소회의실에서 제4회 학교 밖 체험활동 모범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대전광역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 기성종합복지관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창의 인성교육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에 기여한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학교 밖 체험활동 우수기관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으며, 감사패를 받은 5기관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문화체험, 인성 프로그램, 법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삶의 다양성을 느끼게 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찾는 일에 도움을 주었다.
대전교육청은 관내 체험학습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하면서도 교육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교육기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기관을 공모하여 해마다 모범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했고, 지금까지 20기관이 모범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인재를 키우는 기반이 더 튼튼해지며, 학교 밖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연계가 더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