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취학 전 유아 및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정착과 독서생활화 실현을 위해 ‘조기독서습관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기독서습관 형성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친구들과 만나게 되는 ‘(오물조물) 빛그림+이야기’ 프로그램은 2월 2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배고픈 애벌레, 빛그림 상영과 함께 움직이는 애벌레 만들기, 빅북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2월을 시작으로 짝수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운영 될 ‘(오물조물)빛그림+이야기’의 참가 대상은 6세∼초등 1학년 30명으로, 참가 신청은 운영 일주일 전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더불어 <책+놀이>, <책+음악>, <책+미술> 등 조기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상반기에 함께 운영 될 예정이며, 참여 또는 관심이 있는 유아와 어린이, 부모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229-143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성공한 사람의 습관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독서다. 교육문화원이 준비한 다양한 눈높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한 책읽기를 경험함과 더불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