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기록관리, 정보공개 교육 실시! 2018-07-17 19:04:39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동부 지역 유·초·중학교 44개교(유 4개원, 초 29개교, 중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록관리, 정보공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의 기록관리, 정보공개 업무담당자가 학교로 방문해 학교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실무중심의 학교 맞춤형 방문교육이다.  특히, 기존 관행적으로 실시하는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를 사전에 조사해 교육이 필요한 학교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여 교육에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관내 학교의 1/3 이상(44개교)이 신청했으며,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에 대해 관심은 있었으나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았던 학교 교직원들의 기록관리, 정보공개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켰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의 기록관리, 정보공개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의 의견은 향우 기록관리, 정보공개 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훈 운영지원과장은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비공개 정보의 유출방지를 위해서는 전 직원의 업무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 그림 기자 / dlrmfla66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