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수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20일(금) 16개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특허청이 함께하는 「초/중/고 학생 창업체험/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전우홍 부교육감님이 참여하여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메이커교육을 포함한 창업체험교육, 발명교육 확대를  위한 교육부, 특허청, 시도교육청의 역할 분담 및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부는 창업체험교육(발명교육, 메이커교육)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시스템 구축, 대국민 인식 개선 등 문화 확산, 특허청은 발명교육센터 확대와 교육소외계층 학생 대상 발명교육 지원 사업 추진, 교육청은 메이커교육을 포함한 창업체험교육과 발명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과 연계 수업 강화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교육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북에서도 메이커교육, 창업체험교육,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메이커센터 구축과 발명교육센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