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25일(수),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설동호 교육감, 시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비전 달성을 위해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2018 청렴성공 프로젝트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외부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반부패 추진역량을 진단하고 부패관행과 조직문화를 개선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청렴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청렴컨설팅은 조직구성원과 지역 언론인 및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설문조사, 자체 반부패 청렴 정책자료 분석 등을 통해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문제점을 진단해 대전시교육청에 적합한 맞춤형 청렴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 전문연구기관인 청렴사회자본연구원에서 제시한 진단내용과 정책제언에 대하여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직시하고, 조직구성원이 전사적으로 참여하여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추진과제를 전 기관 및 부서가 역할분담을 잘해서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우리교육청이 올해에는 청렴도 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