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학생수련원(원장 권용주)이 7월 30일(월)부터 8월 7일(금)까지 1박2일 과정으로 ‘2018.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총3회 연다.
사전에 학생수련원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참가한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270여명(60가족)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글램핑텐트 가족캠핑, 고무보트 타기, 어울림수영, 가족장기자랑, 불꽃놀이, 자연공예 만들기, 자연을 내 품愛, 행복한 가족 만들기 특강 등을 하며 세대 차이를 공감·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특히, 캠프파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도 공유한다.
한편, 권용주 수련원장은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한 이 시간을 소중히 기억하고 가족사랑을 바탕으로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