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이명희)이 감자 100kg를 ‘청주시 사랑나눔기초푸드뱅크’에 지난 30일(월)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감자는 원내 초록체험교육장에서 교직원들이 땀을 흘리며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것이다. 기증된 감자는 ‘청주시 사랑나눔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나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희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과 행복 나눔 활동으로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