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문고, 독도사랑 글짓기 명문으로 우뚝! 2018-08-06 10:15:34


 [안 수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는 8월 4일(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나라(독도)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제9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과 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단체우승으로 독도사랑 글짓기 명문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였으며, ‘진정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를 쓴 1학년 차영주 학생이 독도 산문부문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별 그리고…’를 쓴 1학년 오유린 학생이 독도 시부문에서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방경태 교사가 지도 교사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단체 우승한 대전이문고등학교는 지난 2015년 독도지킴이학교를 운영하면서 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독도)사랑 교내 글짓기 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독도 동해 표기 오류 시정을 위한 독도기자단 활동, 독도체험관 견학, 독도의용수비대 독도수호정신 계승 교육, 독도신문 발간, 해외 어린이에게 독도 영어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독도지킴이 활동을 열정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10월25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독도의 날 기념행사에 2학년 전체학생이 독도체험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이문고 김동춘 교장은 “독도는 우리의 소중한 역사이며 자존심으로, 독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국토를 지키고 일본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게 하여 동북아 평화와 화해를 이루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안 수민 기자 /newsryu@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