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은 지난 8월 8일(수)부터 8월 14일(화)까지 대전 지역 초등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진로전담교사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교원의 진로교육 지도능력의 배양을 통해 학교 진로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지역사회 자원 활용 진로체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박 2일의 숙박형 연수도 포함해 진행되었다.
또한, 초등교사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심리검사의 이해와 해석, 진로교육법과 진로중심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진로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으며, 국내 최대 진로교육 체험기관을 자부하는 한국잡월드와 도자기의 메카 이천시를 방문해 진로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진로교육에 대한 체계적 접근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