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수업 진행모습 / 한밭교육박물관 제공
[안 수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9월부터 10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 '2018년 2학기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는 교과서 속 역사를 주제별로 흥미롭게 탐구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박물관 역사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후기 외교관계의 변화를 알아보고 오늘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을 생각해보는 <조선후기 동아시아 외교관계>와 조선후기의 새로운 예술경향을 이해하고 감상해보는 <조선후기 예술 느끼기>로 진행된다.
참가 모집은 9월 3일(월)부터 9월 6일(목)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가 참여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의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