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0일(월) 미디어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와 지역 전달강사(교감) 82명을 대상으로 2018년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 전달 강사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는 자기 수업성찰과 성장의 출발점으로 나아가고 2018년 수정?보완된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평가 영역과 지표의 적정화, 학생 만족도 조사의 변경 내용 등 기존 시스템에서 추가로 기능이 개선된 점을 위주로 현장 맞춤형 연수가 이루어졌다.

본 연수 이후, 23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 내 학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평가 NEIS 시스템 사용자 연수가 이루어지며, 도교육청은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평가 종료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컨설팅과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덕희 정책과장은“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NEIS 시스템 연수를 통하여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의 안정화와 효율화를 꾀하고, 공정한 평가 운영과 학생·학부모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교사의 수업성찰과 성장의 출발점이 되는 교원능력개발평가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