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피훈련”참여로 소통의 장 마련! 2018-09-12 20:08:34

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2일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교육청 전 직원은 지진 경보가 전달된 후에 매뉴얼대로,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사무실 책상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였고, 이후 흔들림이 멈추자, 사무실 전기 차단 및 출구를 확보하며 건물 밖으로 전 직원이 계단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대피하였다. 

  

대피 후에는 신속히 현장 인원파악에 대한 혼란을 없애기 위하여 인력 및 물자 피해상황을 보고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에 효율화를 기하였다. 또한 대피이후에는 지진대피 행동요령, 각자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경북지역은 2016년 9월 경주 지진에 이어 작년 11월 포항 지진을 겪은 아픔이 있다며, 경북지역은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향후에도 훈련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위기상황에 대한 강한 극복의지를 보여주었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