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교육청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 분원 학생교육문학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2018. 하반기 충북학생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기행은 ‘문학과 예술, 역사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주제로 권역별로 나눠 실시했다.
13일(목) 북부권(충주, 제천, 음성, 단양) 학생들은 강원도 원주 박경리 문학공원과 ‘산(SAN)’ 미술관을 찾아 박경리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고 미술작품도 관람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화)에는 남부권(보은,옥천,영동)학생들이 대전시립미술관과 국립세종도서관을, 12일(수)에는 중부권 학생(청주, 진천, 증평, 괴산)들이 이상설?손병희 생가, 신채호 영당, 부모산성(박춘무)을 찾았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기행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학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충북학생문학기행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