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 교육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오는 10월 13일(토)/14일(일)/20일(토)/21일(일)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2018년 가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전통문화 체험하면서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전통문화의 매력과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체험내용은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워보고 느껴볼 수 있는 전통놀이(승경도 양반놀이?고누 백성놀이, 비석치기?제기차기)와 전통공예(노리개?호패만들기, 사서랍 정리함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해당 토요일과 일요일에 10:00~12:00, 14:00~16:00에 1일 2회로 운영되며,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회당 10가족씩 총 8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기간은 9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이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 정규남 관장은 “가족 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우수성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가정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