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오는 9월 23일(금)까지 동부 지역 유· 초·중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2학기 학교 방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자로 부임한 전병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9월 17일(월) 대전대흥초를 시작으로 학교 현장 방문해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및 관리방안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컨설팅을 병행했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안전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교직원 및 학부모와의 원활하고 유연한 관계를 유지하고, 교직원의 성비위와 관련된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하고 투명한 관리와 사전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움에 참여하고,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하며, 학부모들이 학교 교육을 신뢰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