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교육정보원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상상하며 체험하는 충북교육정보원(원장 정광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비결은 프로그램마다 직접 체험을 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알기 쉬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교육 분야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체험프로그램은 기초·중·고급 드론 체험 프로그램, 3D프린터 기반 모델링, SW메이커교육 프로그램과 언플러그드활동, 햄스터로봇, 아두이노 피지컬컴퓨팅 등 문제해결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이 같은 이유로 지난 상반기에 받은 교육신청에 1천7백여 명이 몰리기도 했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교육도 9월부터 11월까지 신청이 다 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교로 찾아가 드론체험, 코딩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교육정보원은 이 같은 교육을 위해 올 상반기부터 소프트웨어교육체험실, 언플러그드활동실 구축과 각종 코딩용 교구, 초/고급형 드론, 3D프린터 등 교구·기자재를 마련해왔다.
한편,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내년에는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학생 수송 버스 지원, SW교구 임대 사업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 체험교실 운영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