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수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Wee센터는 2학기 특별 상담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동부 지역 신청한 초·중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찾아가는 단기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단기상담’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맞춤식 상담서비스로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 보호 기능의 강화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맞춤식 상담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그동안 여건상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건강하고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권옥 Wee센터장은 “2학기 초, 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매년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