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감상으로 교직원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요 !! 2018-10-08 05:43:0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5일 도교육청 공감홀과 성산아트홀에서 유·초·중등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8.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MAMF)」와 연계하여 도내 교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이해하고 어울리는 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먼저 성산아트홀에서 맘프 주빈국인 필리핀 국립예술단의 공연을 감상하고,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2018.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작인 ‘완두콩 배 위의 롤라’를 관람했다.  이러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문화적 다름을 인정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도교육청 박혜숙 학교혁신과장은 “이번 연수로 문화예술을 통한 교직원들의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다문화 수용성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