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북교육청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운호고등학교(교장 박균하)에서는 제 4차 산업의 중심에선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로직업캠프 - 가슴 두근거리는 삶을 살아라’를 테마로 2018년 10월 16일(화) 한범덕 청주시장을 초청하여 1, 2학년 57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 날 한범덕 청주시장은 1부에서 청주의 생생한 역사를 통해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바로 알기와 지역사회에 있는 유적, 유물, 보물, 국보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 내 고장의 기치와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학생들에게 한층 높여 주었다.
특히 2부에서는 ‘함께 만들어갈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미래 전략 산업 6가지 (IT. BT. NT. CT. ET. ST)를 제시, 이 6가지 산업의 핵심에 청주가 있음을 주지시키며 학생들로 하여금 꿈과 끼를 키워 미래 사회에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끄는 자존감 높은 삶을 강조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이야기꽃을 피워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과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운호고등학교 박균하 교장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 진학에 대한 자신만의 목표에 대한 성취동기와 꿈에 대한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행복한 만남이 되길 바라며 모든 학생들이 꿈과 열정을 갖고 가슴 뛰는 삶을 힘차게 경주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