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광역시교육청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이번달 23일(화요일)부터 24일(수요일)까지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 2일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18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예술로 꿈꾸는 우리, 예술로 행복한 우리학교’라는 슬로건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2018년 학교예술교육사업으로 지원하는 초/중/고 364교 및 신청교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예술가가 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활동 기회 확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림초등학교 등 50개교 학교의 공연과 계산여중 등 20여개 학교의 미술전시회 및 학생들이 직접 예술가가 되어 즐기는 예술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뮤지컬, 밴드, 도예, 성악, 현대무용, 방송댄스, 미술교실, 가야금교실 등 전문 예술가와 직접 예술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는 예술체험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연기, 영화, 연극, 영상디자인, 뮤지컬, 현대무용, 타악, 실용음악, 작곡, 기악 등 예술대학에서 예술을 전공하는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코너를 통해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예술 진로 진학을 위한 상담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어 인천 학생들이 예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학생댄스경연대회, 전문공연단체인 비보이그룹, 보이그룹 초청 공연 등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2018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10.23.(화) 10:00에 예술퍼포먼스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4(수)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