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19일(금) ‘회계관계공무원(계약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계약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 교육은 충청북도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렸으며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각급학교 계약담당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학교회계 물품계약의 이해, 계약업무 추진 시 유의점, S2B시스템 사용법 등을 배웠다.
사회적 기업제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등 정책지원기업 제품에 대한 우선 구매 방침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배웠다. 정책기업제품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등에 생산되는 제품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계약업무를 맡은 지 얼마 안돼서 걱정했는데, 오늘 연수를 들어보니 실수가 많이 줄어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환 충청북도교육청 행정국장은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업무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