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원고등학교(교장 정석환)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학생회 학생들과 지난 23일 교내에서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학부모와 교사,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건전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들어,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신체, 정서, 언어, 사이버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으로 우리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음을 공감한
학부모가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근절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였다. 내 자녀만이 아닌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었고 학부모의 참여로 가정에서부터 배려심과 존중을 배우는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초석이 될 것이다.
한편,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함께 나누며, 함께 참여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학교폭력의 희생양이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