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조기연) 1,2,3학년 학생들이 한림디자인고등학교 동민관 로비에서 '제9회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일러스트조형물, 우드버닝공예, 조형공예, 그래픽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조경디자인, 기와한국화공예, 한지공예, 양말인형공예, 패션일러스트, 의상디자인, 헤어아트, 네일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갈고 닦은 꿈과 재능을 펼쳐 보였다. 또한 디자인, 패션디자인, 뷰티디자인의 교육 방향을 재조명하고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디자인과 2학년 학생들은 “벌써 9회를 맞이한 전시회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실력을 갈고 닦아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시는 지난 10월 25일(목)부터 11월 08일(목)까지이며 전시 기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충주 시내 지역 주민들과 중고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