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화)부터 27일(일)까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 ‘제37회 인천광역시 초?중등미술교원작품전’을 개최하였다.
인천광역시 초·중등미술교과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 인천교육의 문화예술교육을 고민하며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로서 예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전시로 초?중?고등학교 미술교원이 다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및 판화와 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미술 교사들의 미술교과실기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우일 과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행복한 동행자로의 성장을 돕는 미술교육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소통과 교감을 통해 미술교과교육이 한 걸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