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11월 1일(목),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동료 간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방법 및 관련 법령을 안내했다.

특히, 젠더 폭력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잘못된 성인식을 전환하고, 성별 입장과 영향을 동등하게 고려해 성차별적 영향을 배제할 수 있는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를 이해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