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31일(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창의융합인재교육 북부지원단 및 서부지원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된 북부지원단 워크숍은 최원형(기후변화대응 아시아시민사회컨퍼런스 한국조직위원)의 특강을 통해 인문학에서 바라보는 환경과 생태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고, 김천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진행된 서부지원단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한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오기영(충남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STEAM 수업 사례로 이유찬(문장초등학교 교사)의 ‘열려라! 창의교실’에서 창의성 증진을 위한 준비단계인 ‘나만의 비행기 만들기’,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롤링볼 게임’ 수업 시연이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서 창의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어 학생활동중심 교실수업이 창의융합교육의 기반이 됨을 인식하고, 연구 중심의 교사 전문성 신장 확산 기회가 되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체계적인 창의융합교육 기반 조성 및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