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천광역시 북부교육지원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규)은 지난 1일(목) 더 엠 갤러리 부평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관내 초등교원 125명을 대상으로 「교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교사 인문학 콘서트」는 북부교육지원청의 교사 역량 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카툰경영연구소 소장 최윤규 강사를 모시고 ‘미래 핵심, 상상력 인재’라는 주제로 실시하였다.
최윤규 소장은 서울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관점, 다르게 보는 힘’, ‘그러니까 상상하라.’, ‘물 속의 물고기도 목이 마르다.’등 다수를 출판하였으며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삶의 다채로운 풍경과 깨달음을 재치 있고 깊이 있게 그려내는 작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강의에서는 ‘상상력, 창의력,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카툰 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관점과 다양한 시각의 사고력 기르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강의에 참여한 산곡초 정정숙교사는 “말이 안되는 것들이 말이 되는 시대, 지식과 직업의 경계가 무너지는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지원해 주어야할지 고민해보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쉽지 않은 메시지를 농담하듯 생활 속 이야기로 쉽게 풀어내는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의 변화를 따라잡는 생각의 힘을 배우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