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 교육청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주 한림디자인고등학교(교장 조기연)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학년 학생(4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이해 연수’를 다녀왔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의 기회와 취업 역량강화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취업을 희망하는 2학년 학생들로 진행하였으며, KT&G 수안보 수련원에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전문 강사들을 초청해 중소기업 바로알기, 중소기업 취업하기, 중소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올바른 인성과 직장예절 함양, 진로설계와 목표 설정, 나의 비전 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연수를 통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뿐 아니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준비 단계에서 알아야 할 실무지식을 교육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우수한 중소기업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실제로 기업에서 어떤 업무를 해야 하는지와 직장 생활이 어떤지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어 앞으로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기연 교장은 “중소기업 이해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학생 스스로 진로 설정을 하는데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