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 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보은여자고등학교(학교장 이재택)는 수능을 일주일 앞둔 7일 오후 본교 강당(이하 별하관)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교사·학부모·후배들의 수능 고득점 기원제를 진행했다.

 교장선생님의 격려사로 시작한 이번 기원제는 학부모회장과 재학생 대표의 격려사와 학생회 임원들이 만든 1,2학년 후배들과 선생님들의 수능 고득점 기원 응원 영상을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 고3 수험생들은 본교 미소원에서 1, 2학년 후배들과 수능 고득점 응원 문구를 풍선에 적어 날리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남은 학사일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 격려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 대해 행사에 참석한 고3 학생은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지만 후배들, 선생님들, 부모님들이 오셔서 격려해주시니 힘이 났다.’라고 하면서 ‘다른 친구들도 남은 기간 잘 마무리하고 수능 시험을 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