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윤 광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수능 당일인 11월 15일(목) 07:10 포항지구 수능 시험장인 포항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들에게“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오랜 시간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시험 결과에 상관없이 긴긴 인생의 첫 번째 고개를 무사히 넘은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위로받고 사랑받아 마땅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학부모들에게 “스스로의 도전과 인내를 믿고 자신의 길을 가는 우리 아이들의 두 어깨가 더욱 가벼워질 수 있도록 헌신하신 부모님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을 믿는다. 부모님들의 의연한 모습과 용기를 북돋우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아이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오직 한 마음으로 자녀들을 위해 애쓰신 학부모님들의 정성이 소중한 결실로 돌아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