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충청북도교육청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 단재교육연수원(원장 한상일)은 23일(금)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충북도내 교원, 교육전문직원,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2018. 단재 나라사랑 얼 찾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평화 통일 시대에 우리 역사의 바른 인식을 통해 나라사랑 실천의지를 다지고,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연수원에서 추진한 ‘단재 얼 찾기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의 ‘단재 나라사랑 얼 찾기 연수 사례 나눔’과 박걸순 충북대학교 교수의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에 대한 오해와 이해’ 발표,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한편, 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평화통일교육과 연계한 단재 나라사랑 얼 찾기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