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인턴교사 채용…특성화고 취업을 지원한다 2013-01-30 16:13:03

경남교육청은 302013년도 산학협력 인턴교사 채용·지원 계획에 따라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인턴교사 3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인턴교사는·중등교육법 제221에 의한 강사로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실습지원, 산학협력, 취업지도 및 알선 등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채용된다.

 

인턴교사 지원서는 해당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서 24일부터 8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채용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방학기간 포함)이며, 보수는 월 164만원(4대보험료 중 개인부담금 포함) 정도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국가공무원 임용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중등교육법시행령 별표산학겸임교사에 준하는 자이며, 교원자격증 소지자 관련자격증 소지자 청년대졸 실업자 경제위기로 인한 실직자 저소득층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를 우선 채용한다.

 

인턴교사의 임용자는 학교장이므로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지역의 학교장에게 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전형·면접 및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임자를 선발한다.

 

또 인턴교사로 채용이 확정 되면 3월초 직무연수를 통한 소양교육을 받은 후,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진용 과학직업과장은 산학협력 인턴교사 운영을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와 실습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도내 특성화고 교원의 업무경감과 취업률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턴교사를 채용하는 학교, 채용 인원 등은 도교육청홈페이지/과학직업과/자료실에 게재되는 안내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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