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2019년 1월 8일(화) 14시,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설동호 교육감, 초·중학교 교장 대표와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체 대표 학교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018년 동부교육지원청은 꿈다지기 책·소·문 프로젝트 운영으로 교육과정 연계 독서활동 및 소통과 공감의 독서문화를 조성하였고, 인성교육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체험과 실천 중심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 만족도가 95.7%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감성 UP 힐링 캠프를 실시하여, 적응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37점을, 반부패 시책 평가는 105점 만점에 100.1점을 받았으며, 특히 부패경험부분에서 높은 청렴지수를 획득하여 청렴 대전동부교육을 실현했다.
2019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기회 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육경영’의 5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체험과 실천 중심의 효 교육」,「혁신교육지구 조성 및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지원사업」을 역점적으로 운영하여 나눔·배려·봉사 중심의 효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생태계를 구축·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전병두 교육장은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교육감 당부사항과 보고회에서 나왔던 여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