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북도교육청
[오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24일(목) 도교육청에서‘2019년 경상북도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진로교육에 관한 조례에 의해 구성되었으며 경북도청 교육정책관, 학부모, 대학교수, 진로체험센터 운영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19년 경상북도 학교 진로교육 연간 추진 계획 자문과 지자체-도교육청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특히, 경북도청의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과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연계, 경상북도 전문직업인 멘토단, 마을 교육 협의체 운영 등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굵직굵직한 내용들이 활발히 논의되었다.
한편,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기관 간의 소통이 얼마나 필요한지 새삼 깨달았다”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함께 개발하고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