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 5년 동안 이어온 이웃사랑! 2019-01-28 17:17:25

    사진= 충청북도교육청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이건영)는 26일(토) 오전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하여 생활용품, 간식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늘푸른아동원은 청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써 가족으로부터 떨어진 40여명의 원생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시설이다. 충북교육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명절에 늘푸른아동원을 방문했다.


5년 동안 축구동호회에서는 회비를 모아 아동원에서 요구하는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아동원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늘푸른아동원에 재원하고 있는 학생들과 매주 토요일 흥덕축구공원에서 운동을 같이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이건영 단장은 “축구동호회가 운동을 통해 회원 간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에도 힘쓰고 있다.”며 “나눔과 사랑을 통해 늘푸른아동원에 재원중인 학생들이 더욱 행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김 진환 기자 /donga70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