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년포럼! 2019-01-28 16:15:10

  사진= 세번째 세션의 토론장면 / 왼쪽부터 발표자 차동준 편집위원장(경복대 교수) , 토론자 서승희 부회장(조세일보), 김주원 고문(정명회계법인)


 [ 이 그림 기자 / 동아교육신문]     지난 26일(토) 당진 신성대학교 융합교육관에서 한국세무교육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신년 포럼이 개최됐다.

   

 한국세무교육학회는 세무/ 회계/ 경영/ 행정/ 상업정보/ IT분야의 학제융합과 교육학의 접목을 통하여 효율적인 학습방법, 교습법을 논의하고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개발·공유할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이번 포럼은 11시 김상진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동식 부회장(공인회계사)의 2019년 개정 세법해설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주요 개정내용 중 부가가치세의 가산세 부담경감과 가산세율의 인하, 사회기반시설 영세율 적용기한의 연장 등에 주목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한 정석 행정학 박사의 ‘지방정부간 갈등분석에 관한 연구’ 주제를 통하여 지방정부 간 갈등에 관한 유형과 현안을 다양한 분석기법과 다면적 시각에서 발표하고 논의 하였다. 

 

세 번째 세션은 차동준 편집위원장이 ‘사립학교 회계부정 방지를 위한 혁신방안’에 대한 주제를 통해 회계부정의 혁신방안 뿐만 아니라 사학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한수형 사무국장이 ‘사립유치원 위기분석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위기촉발의 원인과  전국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향후 전개과정을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예측하였다. 

  

 한편, 김 상진 회장은 "경영혁신과 급변하는 노동시장의 이해는 4차 혁명시대에 중요한 과제로 보여진다. 때문에 현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포럼개최를 통해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겠다."고 포럼개최의 목적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 2019신년포럼은 동아교육신문이 후원하고 상쾌한이비인후과(원장 민경현)가 협찬하였으며,  이 은숙 토론전문가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동아교육신문 /이 그림 기자 / dlrmfla6637@naver.com